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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이지바이오 (035810)의 상반기 매출은 6964억원(YoY -1.8%), 영업이익 479억원(YoY 9.8%)을 기록하면서 2015년 상반기 매출 7091억원, 영업이익 436억원 대비 영업이익이 성장했다.

영업이익 성장은 사료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OPM)이 5.0%에서 6.5%로 증가한 것 등 때문이다.

사료사업부문 수익성 상승은 전년대비 하락해 있는 옥수수 투입가격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사료첨가제의 해외 매출 확대, 계열화사업, 옵티팜 사업 확대를 추진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6월 정다운에 이어 7월 우리손에프엔지가 상장을 했으며 향후 옵티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공모자금을 이용해 차입금을 축소시켜나갈 목표를 가지고 있다.

송치호 이 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돼지지육가격이 6월 고점 이후 하락해 있는 점은 부담이 될 수 있어보이지만 무더위로 인한 돼지 폐사와 콜레라 등 이슈의 지육가격 영향은 지켜봐야 될 것“이라며 ”육계산업 경쟁심화의 마니커 영향은 주의할 요인이지만 구조조정을 통한 슬림화 등을 통해서 이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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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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