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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4분기 대기업 여신 감소 등 대출 성장률 마이너스 전환 가능성↑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0-24 07:39 KRD7
#하나금융지주(08679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하나금융지주(086790)의 4분기는 계절적 요인 등으로 추가적인 대기업 여신 감소 등 대출 성장률은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예대율이 현재 99.2%로 규제범위 100%에 근접한 만큼 4분기 예대율 개선을 위해 마진은 추가 하락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4501억원(+76.6%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3374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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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예상치와 유사하게 나왔으나 비이자쪽에서 환손익이 1254억원(세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3분기 원화 강세가 60원 가까이 있었는데 민감도는 컸다. 사측에서는 유로 등 기타 통화에 대해서도 원화 강세 움직임의 영향으로 밝혔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외환은행과의 인수 이후 집중적으로 대기업 여신을 축소한 결과 전체 원화 대출에서의 비중이 9.4%까지 하락했다”며 “경쟁 은행의 11.2% 대비 이제는 더 낮아진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자본비율(CET11))도 11.6%까지 크게 개선된 만큼 내년 은 우량 중심의 대기업 여신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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