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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3분기 실적↑ ··· CJ제일제당 실적 호조 영향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6-11-17 07:43 KRD7
#CJ(00104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CJ(001040)의 3분기 연결 매출 6조1000억원(+10.5% YoY), 영업이익 3812억원(+4.7% YoY), 당기순이익 2229억원(+43.3% YoY), 지배지분순익 1000억원 (+72.0% YoY).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연결영업이익 기여도 60% 이상을 차지하는 CJ제일제당의 실적 호조 영향이다.

지배지분순익이 큰 폭 증가한 점은 CJ푸드빌의 웨딩사업(아펠가모) 매각 관련 일회성이익 280억원이 발생하여 CJ푸드빌(CJ 지분율 96.0%) 순이익이 231억원을 기록했고 (전년동기 순손실 1000만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올리브영 점포수 대폭 증가에 따라 순이익이 226억원(전년동기 순이익 100억원)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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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3분기말 점포수 708개로 전분기 대비 69개 증가했다. 2016년에만 점포 수가 156개
증가했는데 2014년 및 2015년 연간 점포수 순증 규모(각 42개, 135개)를 넘어섰으며 연말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던 점포 수 700개를 9월말 현재 이미 달성했다.

4분기에도 점포 수 증가 기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CJ는 H&B 스토어 내 올리브영의 점유율 65%를 감안하면 2020년까지 점포수를 1300개 정도로 확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한이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올리브영 부문은 점포 수 순증에 따른 매출증가세가 2분기에 이어 지속됐다”며 “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2600억원에서 2918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점포당 매출액도 4억원 이상을 유지 중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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