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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대교 (019680)는 1976년 설립한 국내 대표 학습지(유ㆍ초등 대상) ‘눈높이’ 보유 업체다. 매출 비중은 눈높이 81%, 차이홍(중국어 학습지) 8%, 미디어 9% 등이다.

차이홍은 Q(학생수)도 늘고 ASP(평균판매단가)도 상승하는 학습지다.

지난해 기준 ASP 11만4775원(+3.0% YoY)으로 프리미엄 제품이고 지난해 분기 평균 회원 수 4만2618명(+3.9% YoY)으로 성장세 지속되고 있다.

ASP가 높은 성인 수강생(2016년 기준 비중 28%) 비중 증가하고 HSK 시험 주관사로 선정되어 추가적인 매출 기여도 가능하다.

올해 차이홍 영업이익은 81억원(+29% YoY)으로 전망된다. 본격적으로 중국 비즈니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동북지역(교육청과 제휴) 중심으로 신규 법인 설립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베트남 내 프랜차이즈 사업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은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안정적인 국내 실적과 해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3.0%로 코스피 평균(1.9%)보다 높은 수준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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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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