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팜스코 (036580)의 올해 연결 매출액 1조원(+6.5% YoY), 영업이익 494억원(+16.8% YoY)으로 전망된다.
계열화 비육돈의 본격적인 출하가 기대되는 2018년 연결 매출액은 1조2000억원(+15.0% YoY), 영업이익은 614억원(+24.3% YoY)으로 예상된다.
팜스코는 1999년 설립됐고 2008년 대상그룹으로부터 인수, 사료·돈계열화 기업이다.
매출비중은 배합사료 50%, 신선육(도축·가공) 36%, 계열화 13% 등이다.
지난 5년(11년~15년) 배합사료 성장률(생산실적 물량 기준)은 9.2%로 국내 시장 성장률(2% 수준)을 대폭 상회했다. 점유율 확대 지속 중이다.
양돈 사업 투자로 계열화 축산농가향 판매비중(현 13%) 확대가 예상된다.
일반 농가보다 수익성이 좋기 때문에 점진적인 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현팜스코 사료 영업이익률 7%, 업계 계열화 사료 영업이익률 12%)
오경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3년 초 진행된 투자(GGP 200두) 회수로 올해 말 비육돈 40만두 출하 시작했다”며 “지육 시세 지난해와 동일 가정 시 매출액 1900억원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계열화 비육돈 증가로 시장점유율 5%에서 7.5%까지 확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