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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환율, 시장 및 심리 지표간 혼재속 ‘보합’ 전망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3-11 01:45 KRD5 R0
#달러 #환율 #지표 #국제금융센터 #혼재

[국제금융센터] 환율전망 관련 외환시장 지표 분석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달러화에 대한 주요통화들의 시장 및 심리 지표간 방향성이 혼재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체적으로 ‘보합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국제금융센터의 ‘환율전망 관련 외환시장 지표 분석’(김용준, 이상원)에 따르면 외환파생상품시장의 경우 선물은 ‘약보합’, 옵션은 ‘강보합’을 시사한 반면 IB들은 ‘강보합’, 펀드매니저들은 ‘약보합’을 예상해 지표간 각각 다른 방향성을 보이며 달러 환율을 대체적으로 ‘보합 가능성’에 비중을 뒀다.

외환파생상품시장에서의 투기거래자들의 통화선물 거래는 종전의 대규모 유로화 순매도 포지션 청산, 엔화 및 달러화 순매수 포지션 청산 등에 집중, ‘달러 약보합’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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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 선물은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승인을 전후해 사상 최대 수준(17만 계약)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포지션을 상당부분 축소(10만 계약 순매도)했다.

달러화 선물 역시 종전의 순 매수를 절반수준으로 축소(2.5만 계약 순매수)했으며 엔화 선물은 추가 양적완화 효과 기대 등으로 순매수에서 9개월 만에 소폭 순매도 포지션으로 전환됐다.

반면 통화옵션 시장에서의 달러화 선호 현상은 소폭 증가하며 ‘달러 강보합’을 시사했다.

엔화에 대한 달러 선호도는 달러/엔 80엔선 상회 등 고점을 기록한 뒤 조정중이고 유로화에 대한 달러 선호도는 그리스 채무재조정 우려 등으로 증가했다.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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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IB는 당분간 美 달러화의 ‘강보합세’를 예상했으며 美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QE3 기대 약화와 그리스 PSI를 비롯한 유럽관련 불확실성 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IB는 엔화의 경우 추가 양적완화와 1월 무역적자 확대, 일본 당국의 강력한 엔고 억제 의지 등으 로 달러/엔이 80엔선을 상회하는 등 당분간 75엔 이하의 엔고가 어려우나 BOJ 유동성 공 급효과 소멸과 일본 해외 기업들의 3월 본국송금 등으로 추가 약세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로화에 대해서는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승인과 ECB 2차 LTRO 공급 기대 효과 등으로 단기간 내 큰 폭 강세를 보였으나 그리스 민간 채무재조정 불확실성과 유로존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추가 강세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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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지난 2월 중 펀드매니저들은 유로화 자산을 재차 확대하는 등 달러화 약보합 가능성에 비중을 실었다.

실제로 2월 달러화 Exposure Weight Index는 54pt로 1월(59pt)대비 하락(50 :중립, 50 미만: Underweight, 50 초과:Overweight)했다.

펀드매니저들은 유럽 재정위기 완화 기대 등으로 달러화 및 엔화 자산 비중을 축소한 반면 유로화 자산 비중을 전월 대비 큰 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주요 통화별 평가에 있어 펀드매니저들은 달러/엔 환율 상승 등으로 엔화 고평가 현상이 다소 완화됐으며 상대적으로 달러화 및 유로화에 대한 시각은 큰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했다.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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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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