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2014년 1분기부터 하반기 부진했던 실적을 만회할 전망이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55억원(+42% QoQ, +19% YoY), 영업이익 72억원(+36% QoQ, +14% YoY) 달성이 전망된다.
빅뱅의 일본 돔투어 로열티 수익, 빅뱅및 2NE1 국내 콘서트가 예정돼 있어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4년은 빅뱅 외에 매출 라인업 확대가 이뤄질 예정이다.
WIN A팀 WINNER, K팝(K-POP) 스타 출신 악동뮤지션, 신인 걸그룹 데뷔, 싸이의 신규앨범 발매, 2NE1 글로벌 투어확대(4~7월 동남아, 일본지역) 진행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준비한 화장품, 패션, 3D홀로그램 부문 매출 기여가 발생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석원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4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6%, 18.5% 증가한 1387억원, 279억원이 전망된다”며 “빅뱅, 2NE1 중심에서 매출 라인업 확대로 앨범(+24% YoY), 해외로열티(+22%, YoY), 콘서트(+9% YoY) 부문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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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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