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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은행, 통합 이사회 개최…하나 대 외환 합병비율 1:2.97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4-10-29 13:47 KRD7
#하나금융지주(086790) #외환은행 #하나은행 #통합 #이사회
NSP통신-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29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양행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김종준 하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29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양행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김종준 하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김한조 외환은행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각각 이사회를 갖고 통합에 대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양행은 존속법인을 한국외환은행으로 결정하고 합병비율은 하나은행 보통주 1주당 외환은행 보통주 약 2.97주로 정했다. 통합은행명은 합병계약서에 따라 설립되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양행 이사회는 국내 은행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낮은 경제성장에 따라 저성장과 저마진 환경 속에서 수익성 악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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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잠재적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룹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공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택으로 통합을 결의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은 지난 8월 양행 통합 선언문 발표이후 두 차례에 걸쳐 통합 이사회를 연기한 바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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