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이랜드 그룹이 오는 6일 서울 명동에 스시&그릴 뷔페 ‘수사’ 명동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같은 건물에 위치한 애슐리 명동점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수사는 60여종의 스시와 샐러드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이번 명동점은 기존 스시 및 샐러드바 메뉴들이 대거 업그레이드 된다. 20여종의 신선한 스시와 롤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즉석에서 만들어 따뜻함을 더한 활어회덮밥·명란버터밥·매운탕 등의 즉석요리존 메뉴들을 강화해 선보인다.
또 평일 디너 및 주말 공휴일에는 당일 잡은 활어가 추가돼 더욱 신선한 스시를 맛볼 수 있으며, 왕소라버터스튜·명란크림모찌·홍합나베·미니붕어빵·당고 디저트까지 최신 트렌드에 맞춘 메뉴들이 준비돼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 잡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편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애슐리’는 기존 매장에서 더욱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장 내부 인테리어를 전반적으로 리뉴얼하고 이동동선과 편의시설 등에 새 옷을 입혀 보다 큰 가치와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는 이번 매장 오픈 및 리뉴얼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수사는 이랜드 패션브랜드 스파오·스텝·미쏘·폴더 구매영수증을 지참할 경우 성인 3명 방문시 1명이 무료인 2+1이벤트를 19일까지 진행한다. 애슐리에서는 리뉴얼 오픈 이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테이블당 1개의 머그컵을 증정한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패션 뷰티 유행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상권인 명동에 수사 4호점을 오픈하고, 이와함께 애슐리를 새롭게 리뉴얼했다”며 “유행에 민감한 중심상권에 위치한 만큼 최신 트렌드에 맞춘 메뉴로 연말·연시 모임에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애슐리와 수사 모두 평일 런치 기준 1만2900원, 평일 디너 및 주말·공휴일은 1만9900원에 즐길 수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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