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3 등의 게임사용시간이 줄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게임트릭스 주간 종합 게임 동향에 따르면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11월 28일부터 1일 까지 4일 간 ‘수수께끼 스킨’, ‘반값 세일’ 등이 포함된 ‘손들어 꼼짝마 세일’을 진행하였으나,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1.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매일 접속, 매일 온타임’, ‘전설의 마블타임’, ‘프리미엄 PC방 핫타임’, ‘등급 배치전 이벤트’ 등 다수의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고 있는 ‘피파온라인3’는 사용 시간이 전주 대비 7.80% 증가했다. 점유율은 11.03%을 보였다. 순위는 변동 없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90레벨 캐릭터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와 지난 달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확장팩 출시로 사용시간이 대폭 증가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사용시간이 -0.50% 소폭 감소했다.
점유율은 2.84%. 순위는 1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
이 영향으로 2.83%의 점유율을 보인 던전앤파이터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순위를 맞바꾸어 7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불사의 사막을 누려라!’, ‘불사의 사막을 즐기고 가져라!’ 이벤트를 진행 중인 이카루스는 사용시간이 전 주 대비 19.65%로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순위는 1계단 상승한 16위에 올랐다.
‘2014~2015 골든타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마비노기 영웅전’은 사용시간이 전주 대비 7.54% 소폭 증가하면서, 0.59%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기록, 2계단 상승한 18위에 등극했다.
반면 웰컴투 클랜마크 이벤트를 진행 중인 스페셜포스는 사용시간이 -0.39% 소폭 감소하면서, 1계단 하락한 19위를 차지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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