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각양각색 홍보모델, 각양각색 신제품…스포츠마케팅 ‘주목’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팔도는 지난 9월 출시한 ‘뽀로로짜장’이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이 5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 대형마트에서는 1만5000박스(6입)가 판매됐으며 같은 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2월 ‘핫이슈’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팔도 관계자는 “요즘처럼 신제품이 출시돼 안정적인 판매를 올리기가 힘든 상황에서도 ‘뽀로로짜장’은 아이들의 성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뽀로로짜장이 롯데마트에 이어 이마트에도 입점 됐기 때문에 더욱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뽀로로짜장은 내 아이를 생각해 만든 짜장라면 제품으로 짜지 않아 고소하고 칼슘이 들어 있어 어린이를 위한 간식으로 적당하다.
특히 색소 등 화학첨가물을 최대한 배제했고 나트륨은 600mg으로 타사 경쟁제품과 비교해 250mg 더 적다. 또한 열량도 290kcal로 최소화 했으며 어린이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칼슘을 240mg 함유하고 있다.
한편 팔도는 내년 초에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맛의 ‘뽀로로 라면’을 후속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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