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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농식품산업 상생협력’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12-30 10:08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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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제일제당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4 농식품산업 유공자 포상’에서 농식품산업 상생협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CJ제일제당은 김영창 인천1공장장과 김민규 품질안전센터장이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농업과 식품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31일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영창 인천1공장장은 36년간 설탕 생산 업무를 맡아 국산 설탕 품질 향상 및 세계 일류화를 통한 국내 식품소재산업 발전과 소비자 보호에 이바지했다. 국산 설탕의 수출 확대로 외화 획득 및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 등을 통해 농가소득 확대에도 기여했다. 이밖에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상생활동을 몸소 실천해 온 사회공헌활동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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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품질안전센터장은 국내 최초의 식품안전 관련 비영리법인 ‘재단법인 식품안전상생협회’를 통해 식품안전 노하우와 기술력을 전해주는 상생협력활동을 펼쳐 협력업체 외에 일반 식품중소기업의 품질위생 및 안전 역량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가품질검사’의 자체 검사가 쉽지 않은 영세 식품업체에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모델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CJ제일제당이 농민과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 온 진정성과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의가 크다”며 “국내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CJ제일제당의 CSV 활동은 더 다양한 분야로 확대·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식품업계 최초의 상생 브랜드인 ‘즐거운동행’을 출범시켜 지역 중소 식품기업의 전국 유통을 돕고 농민에게 새로운 품종의 종자를 보급해 계약재배 및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녹색경영 상생 프로그램, 원가절감 활동, 사업장 내 환경안전, 식품안전 지도, 연구개발(R&D)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 프로그램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CSV) 경영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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