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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이제 자판기에서 산다”…다이소 전국 130여개 매장 설치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3-16 16:40 KRD2
#폰플러스컴퍼니 #다이소 #휴대폰자판기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폰플러스컴퍼니(대표이응준)는 지난 8월 다이소 주요 30개 매장에 설치해 시범 운영하던 ‘휴대폰자동판매기’를 전국 130여개 매장에 확대 설치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다이소 휴대폰자동판매기 (다이소 제공)
다이소 휴대폰자동판매기 (다이소 제공)

휴대폰자판기는 고객이 판매사원의 복잡한 설명을 듣고 구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매장 내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휴대폰 구매 정보를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해서 구매 할 수 있는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

키오스크에서 전 휴대폰 기종의 가격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으며, 번호이동, 기기변경도 모두 차별 없이 최저할부원금(공시지원금+ 매장지원금 15%)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그날의 중고 폰 시세를 자판기에서 확인할 수 있어 중고폰 매입도 가능하다. KT와 LGU+는 협의가 완료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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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은 오후 5시 이전 휴대폰 구매 고객에게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택배로 제품을 받은 후 바로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과 노트4엣지를 포함한 하이엔드 최신 단말기뿐 아니라 화웨이와 노트3의 중저가의 구형 단말기도 구비돼 있다.

이응준 폰플러스컴퍼니 대표는 “지난 8월 다이소의 주요 수도권 30개 매장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휴대폰자동판매기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좋아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전국 130여개 매장으로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며 “폰플러스컴퍼니 어플도 개발해 국내 최초로 어플에서도 자판기와 동일한 가격으로 휴대폰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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