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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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삼립식품(대표 윤석춘)은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2014년 고용 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노동부 주최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며, 기업규모와 업종에 따라 나눠 각 분야에서 전년 한 해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10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 및 오찬행사가 열렸다.
삼립식품은 지난해 매출 증가와 라인 증설에 따라 관리, 기술 인력을 대폭 늘렸으며, 정년 연장 및 정년퇴직자 재고용 등 정부 정책에도 적극 참여해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국가 경제 발전에 근간이 되는 고용창출 활성화로 사회에 기여했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취업난 해소에 앞장서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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