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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휴게소 사업 본격화…2017년까지 50호점 목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08-11 10:50 KRD2
#설빙 #휴게소 사업 #컨세션 #복합휴식공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식 디저트카페 설빙이 식음료브랜드 격전지 휴게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NSP통신-휴게소 내 설빙매장 전경 (설빙 제공)
휴게소 내 설빙매장 전경 (설빙 제공)

설빙은 지난 4월 경부고속도로 내 안성휴게소(하행)를 시작으로 청원휴게소(상행)에 이어 최근 탄천휴게소(하행)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안에 이용객이 많은 휴게소를 중심으로 10여 곳에 설빙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휴게소를 비롯한 병원, 공항 등 다중이용시설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형태인 컨세션 사업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화두다. 이러한 시설들은 접근성이 좋아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휴게소는 식음료업계의 새로운 격전지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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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휴게소가 점차 복합휴식공간으로 고급화돼 가고 있는 추세에 따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소자본 가맹점주를 위한 효율적인 창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휴게소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설빙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가 이제 복합휴식공간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 만큼 설빙 역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휴게소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며 “올해 10여개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50호점을 개점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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