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매매‧전세가 모두 ‘보합’…수도권‧서울 상승폭 확대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토종 커피브랜드 탐앤탐스가 마카오에 첫 매장을 열고 중화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탐앤탐스는 지난 20일 마카오 1호점 ‘홀랜드 스토어(Holland Store)’점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카오 1호점 홀랜드 스토어점은 로컬 관공서 및 은행 등이 즐비한 ‘페레이라 데 알메이다’ 대로에 자리잡았다. 주요 관광지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위치한 만큼 현지인들이 주 타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홀랜드 스토어점은 국내와 동일하게 메뉴와 인테리어, 서비스를 그대로 제공한다. 특히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프레즐’과 ‘허니버터브레드’는 제조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오픈바 형태로 운영된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탐앤탐스는 싱가포르·중국·말레이시아에 이어 마카오 시장에 진출하며 중화권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를 밑거름 삼아 중화권을 포함한 해외 각지에 탐앤탐스만의 진일보한 커피 문화를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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