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가 2015-2016 시즌 여자프로농구 공식음료 후원사로 참여한다.

동아오츠카는 30일 서울 강서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센터에서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신선우 WKBL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여자프로농구 공식음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오는 31일 개막전부터 시즌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약 5개월간 선수 및 스탭들이 마실 포카리스웨트, 마신다(생수) 등 음료 일체를 후원하게 된다.

이원희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신선우 WKBL 총재가 30일 서울 강서구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센터에서 2015-2016 시즌 여자프로농구 공식음료 후원 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특히 동아오츠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는 2017-2018시즌까지 다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3년간 선수들에게 음료를 포함해 스포츠타월, 스퀴즈보틀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한다. 아울러 경기장 광고 등 포카리스웨트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포카리스웨트는 수십 년간 업계 스포츠마케팅의 선두주자로 달려왔다”며 “대체 불가한 전문적인 지원과 프로모션으로 여자프로농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