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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수능분석1교시

지난해 수능보다 A형은 '비슷', B형은 ‘쉬워’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5-11-12 18:21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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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비상교육 제공)
(비상교육 제공)

(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2016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은 내용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 독서와 문학 지문 구성, A/B형 공통 문항 수 측면에서 올해 6월 모의평가 체제가 적극 반영됐다.

2015 수능과 비교할 때 독서는 그대로 4지문, 문학은 한 지문 늘어 5개 지문 체제로 출제됐다.

EBS 교재 연계 비율이 A/B형 모두 71.1%인데 직접 연계하기보다는 개념이나 원리, 지문이나 자료, 논지 등을 재구성해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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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및 1등급 구분 점수는 A형과 B형 모두 매우 쉬웠던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 A형은 어렵고 B형은 비슷하게 출제됐다. 지난해 2015 수능과 비교하면 A형은 비슷한 수준으로 B형은 쉽게 출제됐다.

9월 모의평가는 본사 추정 1등급 구분 점수가 A형 100점, B형 97점이었는데 2016 수능은 1등급 구분 점수가 A/B형 모두 97점 내외로 예상된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A형과 B형 독서와 문학 영역의 지문이 올해 6월 모의평가(각각 4지문 체제)가 반영돼 출제됐다”며 “문학의 경우 A형과 B형 모두 서로 다른 갈래의 작품을 하나의 지문으로 묶은 갈래 복합 지문(2015 수능의 경우, A형: 현대시+수필/B형: 고전시가+수필)이 아닌 단독 지문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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