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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초가을 우엉차’, 1년만에 1000만개 판매 돌파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4-21 11:41 KRD2
#롯데칠성(005300) #초가을 우엉차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지난해 4월 선보인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이하 초가을 우엉차)’가 1년만에 누적판매 1000만개(500㎖ 페트병 기준)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NSP통신-롯데칠성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롯데칠성음료 제공)
롯데칠성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롯데칠성음료 제공)

초가을 우엉차는 지난해 4월~12월까지 누적 판매 약 750만개, 올해 1월~4월초까지 약 250만개가 판매되는 등 매월 60~100만개씩 꾸준히 팔리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초가을 우엉차 출시와 맞물려 형성된 국내 RTD(Ready To Drink) 우엉차 시장은 지난해 약 8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 가운데 롯데칠성음료의 초가을 우엉차는 약 46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시장점유율 52%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우엉차는 단일 원료를 사용한 국내 무당(無糖)차 시장에서 녹차를 제치고 5대 차음료에 진입하기도 했다. 지난해 국내 무당차 시장은 헛개차 708억원, 옥수수수염차 597억원, 보리차 347억원, 마테차 128억원, 우엉차 88억원, 녹차 87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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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국내 우엉차 시장은 약 120억원 규모로 지난해보다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초가을 우엉차의 붐업 조성을 위해 각종 행사 후원 및 업무지구,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시음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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