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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S&W 열대과일 통조림 B2B 독점공급 계약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12-09 12:00 KRD7
#CJ프레시웨이(051500) #S&W #열대과일 통조림 #독점공급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CJ그룹의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식품브랜드 S&W 파인푸드인터내셔날(Fine Foods International)과 파인애플캔과 후르츠칵테일 캔 등 S&W 브랜드 열대과일 통조림에 대한 B2B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김승하 상품개발 본부장, Tan Chooi Khim S&W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점공급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NSP통신-김승하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 본부장(오른쪽)과 S&W Tan Chooi Khim 대표가 5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S&W 브랜드 열대과일 통조림에 대한 B2B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김승하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 본부장(오른쪽)과 S&W Tan Chooi Khim 대표가 5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S&W 브랜드 열대과일 통조림에 대한 B2B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제공)

S&W는 1896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식품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대 열대과일 통조림 생산기업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S&W브랜드 열대과일 통조림은 필리핀 직영 농장에서 재배한 파인애플을 곧바로 가공해 제품화 함으로써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울러 필리핀 직영 가공공장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 수입업소’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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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열대과일 통조림 유통시장은 연간 약 6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가운데 필리핀에서 가공된 열대과일 통조림의 86% 가량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계약체결로 연간 6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발생해 열대과일 통조림 시장에서 약 190억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하 CJ프레시웨이 상품개발본부장은 “글로벌 식품회사인 S&W와의 독점공급계약체결을 바탕으로 S&W가 운영하고 있는 여러 과채 가공품을 한국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며 “국내 수입 과실캔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도록 상품 소싱력과 영업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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