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문석희 기자 = 3일 코스피(+1.34%)와 코스닥(+1.43%)은 모두 상승했다. 이 가운데 제약주는 전거래일 대비 2.67% 상승했다. 제약주는 185종목 가운데 145종목이 상승, 3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6종목이다.
이날 상승세 중 주목해 볼만한 종목은 대웅제약(069620)이다. 대웅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9.29%(1만3500원) 올라 15만8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번 주가 급등은 대웅제약이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DS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을 약 3451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3255억원) 대비 6.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약 595억원으로 예상, 전년 동기(496억원) 대비 19.9%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대웅제약의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을 약 3432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 동기(3255억원) 대비 5.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약 578억원으로 예상, 전년 동기(496억원) 대비 16.5% 상승할 것으로 분석했다.
일동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5.84%(740원) 올라 1만3410원으로 장을 끝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3.47%(3만5000원) 올라 104만4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녹십자는 전거래일 대비 3.21%(4200원) 올라 13만4900원으로 장을 끝냈다.
유한양행은 전거래일 대비 3.19%(3400원) 올라 11만원으로 장을 마쳤고 HK이노엔은 전거래일 대비 2.69%(1150원) 올라 4만3950원으로 장을 끝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2.68%(1300원) 올라 4만9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2.01%(3400원) 올라 17만2300원으로 장을 끝냈고 SK바이오팜은 전거래일 대비 1.85%(1700원) 올라 9만3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한미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1.56%(4500원) 올라 29만3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동아에스티는 전거래일 대비 1.23%(600원) 올라 4만9500원으로 장을 마쳤고 보령은 전거래일 대비 1.19%(100원) 올라 8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일양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1.18%(160원) 올라 1만3770원으로 장을 마쳤다.
대원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13%(150원) 올라 1만3380원으로 장을 끝냈고 동국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03%(180원) 올라 1만7680원으로 장을 마쳤다.
JW중외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0.88%(200원) 올라 2만3050원으로 장을 끝냈다.
광동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0.84%(50원) 올라 6010원으로 장을 마쳤고 휴온스는 전거래일 대비 0.70%(200원) 올라 2만8900원으로 장을 끝냈다.
종근당은 전거래일 대비 0.69%(600원) 올라 8만7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씨지놈은 전거래일 대비 0.57%(50원) 올라 8770원으로 장을 끝냈고 HLB는 전거래일 대비 0.20%(100원) 올라 5만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천당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0.13%(200원) 올라 15만4800원으로 장을 끝냈다.
반면 이날 하락세 중 주목해 볼만한 종목은 부광약품(003000)이다. 부광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1.86%(70원) 내려 36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신풍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71%(250원) 내려 1만4350원으로 장을 마쳤고 제일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0.80%(120원) 내려 1만4960원으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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