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리얼미터-SBS CNBC 공동 브랜드조사 생수 분야 12월 집계 결과, 제주 삼다수가 BMSI(Brand Mind-Share Index) 지수에서 77.4점으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시장 점유율 1위인 제주삼다수는 최근 매출액과 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뒤이어 업계 2위인 롯데아이시스가 26.1점으로 종합 2위, 다음으로 강원평창수가 26.0점으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당분간 2위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와 2, 3위와의 격차는 50점 이상으로 삼다수의 독주체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위와 2, 3위 간 격차가 50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4위 에비앙 24.3점, 5위 백산수 23.7점, 6위 가야산 샘물 23.2점, 7위 백두산 하늘샘 22.0점 순으로 나타났고, 그 외 기타브랜드는 23.1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13년 12월 2일부터 31일까지 총 12일(매주 목, 금, 토)간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24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0%p였다.
리얼미터-SBS CNBC BMSI(Brand Mind-Share Index)는 일반 국민들의 일상 및 소비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는 20개 업종에 대한 인지도, 선호도, 주이용도(가입/구매), 만족도 등을 조사해 종합지수화 한 것으로, 한국뉴욕주립대(SUNY KOREA)와 공동으로 2012년 11월부터 일단위 조사를 실시해 월간 단위로 발표하는 브랜드지수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