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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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는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20일 ‘대사증후군 없는 건강 아파트’ 협약식을 중랑구 신내 데시앙 아파트 내 ‘책울터 도서관’에서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 하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 아파트’ 프로그램은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유발되는 각종 대사질환의 개선과 예방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변화하는 것이 필요함을 확인하려는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이다.
‘중랑구 신내 데시앙 아파트’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도서관을 만들고 운영위원회를 구성, 이웃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정도로 적극성이 높아 ‘건강 아파트’의 첫 시범 모델로 선정됐다.
본격적인 대사증후군 개선·예방을 위해 중랑구 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주민들의 대사증후군 검진을 실시하고, 대사증후군 요인을 보유한 주민들이 모여 ‘셀프 생활습관 모니터링 모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로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은 2011년부터 여성환경연대와 풀무원건강생활이 공동으로 대사증후군 줄이기 운동을 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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