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산업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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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황금빛 라거 맥주 ‘필스너 우르켈(PILSNER URQUELL)’이 오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2014 스프링 비어 페어’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비어페어에 참가하는 필스너 우르켈은, 최근 이태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팝업스토어를 다시 한번 재현해 낼 예정이다. 이 팝업스토어는 당초 한 달간 운영예정이었으나, 맥주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고 방문자가 끊이지 않아 두 달간 연장 운영을 할 만큼 인기를 끈 바가 있다.
이번 비어페어 필스너 우르켈 부스에서는,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었던 전용 폰트가 설치돼 체코 전통스타일로 따라낸 필스너 우르켈 생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더불어 캔맥주(500ml)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필스너 우르켈 부스에서는 체코 뿐 아니라 네덜란드, 호주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맥주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네덜란드 슈퍼 프리미엄 라거 맥주인 ‘그롤쉬’, 호주 맥주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 ‘빅토리아 빅터’, 맥주 강국 체코의 대표 흑맥주 ‘코젤다크’까지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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