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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가구, ‘2014 F/W 가구 트렌드 발표회’ 개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6-25 15:53 KRD2
#에몬스가구 #2014 F/W #가구 트렌드 #신상품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종합가구브랜드 에몬스(회장 김경수)가 2014 F/W 가구 트렌드 컬렉션을 개최했다.

25일 인천 남동공단 본사에서 열린 가구 컬렉션에서 에몬스는 가구의 차이가 공간의 차이라는 ‘에몬스 에코 프레스티지’가 올 에몬스가구 트렌드라고 발표했다.

2014 F/W 에몬스 에코 프레스티지 컨셉은 친환경 소재(Eco-friendly)를 사용한 명품(Prestige) 디자인으로 소유하고 싶은 가치를 부여한 제품을 말한다. 즉 쉽게 사고, 바꾸고, 버리는 제품이 아닌 오래도록 소유하며 사용하고 싶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제품, 대물림 할 수 있을 만큼의 높은 품질을 지닌 제품 등 보이는 것도, 느끼는 것도 격이 다른 공간을 제안하는 에몬스가구의 자부심을 담았다.

NSP통신-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이 직접 고객평가단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가구 제공)
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이 직접 고객평가단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가구 제공)

에몬스는 국내 주거 문화와 구매 패턴을 면밀히 연구한 결과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혼수·입주·이사와 같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구 구매를 결정한다는 사실에 집중했다. 생애 처음 또는 오랜 기다림 끝에 가지게 되는 자신만의 공간에 일회용, 조립식 가구가 아닌 자랑하고 싶은 명품 가구로 공간을 채우고 싶어 하는 국내 소비층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소유하고 싶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명품 품질과 디자인을 겸비한 프레스티지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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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국내 맞춤형 프리미엄 전략을 통해 에몬스는 위축된 소비 시장에도 불구하고 2014년 상반기 가정용 가구 30% 매출(전년도 대비) 신장을 기록했다. 창립 이래 35년간 고수해온 직접 제조를 바탕으로 품질과 디자인을 명품화하면서도 착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접근이 쉽게 했으며, 고객의 편리성과 만족감을 위해 한층 강화 된 서비스를 구축한 것.

또한 ‘배송일 약속제(2일)’, ‘안심콜(하루전 방문기사 연락)’, ‘해피콜’ 등 배송에서 설치까지 완료해주는 맞춤형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구축해 에몬스가구를 소유한다는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선보인 총 70여점의 신제품은 패턴이나 장식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이 감소한데 반해 원목·대리석·가죽 등 천연 소재의 고급화에 주력했으며, 다양한 소재를 믹스 매치 시켜 타사와 차별화 된 우아함을 표현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샌드 그레이, 웜 그레이, 머드 브라운, 모카 브라운 등 중간 톤의 부드러움이 강조된 세련되고 시크한 컬러와 함께 내츄럴한 소재의 가구와 소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NSP통신-에몬스가구 디자이너가 대리점주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가구 제공)
에몬스가구 디자이너가 대리점주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가구 제공)

소파는 최고급 천연 소가죽 면피를 사용해 시각적, 촉각적인 만족감을 더했으며, 소파 내부엔 천연 라텍스·메모리 폼·텐셀 솜 등 친환경 소재를 적용, 더욱 풍성해진 착석감과 함께 사용자의 건강까지 고려한 품질 높은 제품을 선보였다.

또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공간인 침실에는 제작 초부터 세균을 차단해 주는 99.9% 항균원단을 사용, 헬스마스터 필터(항균 필터)를 적용하는 등 피부에 직접 접촉하는 매트리스의 안정성에 집중한 매트리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트렌드 발표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에몬스가 추구하는 에코 프레스티지가 겉만 화려한 디자인이 아닌 사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해 주는 기능과 사용자의 안정성을 고려해 선별된 소재, 강화된 품질 등으로 믿을 수 있는 명품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2014년 F/W 가구 트렌드 컬렉션에 이어 열린 하반기 정책 세미나에서는 공로 대리점 및 협력 업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올해 하반기 영업정책에 대한 조성제 사장의 전략 설명회가 이어졌다.

에몬스는 전도연과 7년 연속 모델 계약을 체결하며, ‘가구의 차이가 공간의 차이’ 광고를 선보였다. 하반기 역시 공중파, 인쇄매체 등 온·오프라인 광고를 통해 ‘에코 프레스티지’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하반기엔 ‘가구의 차이가 공간의 차이’ 광고 메시지처럼 가구를 통해 공간이 얼마나 바뀌고, 달라 질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에몬스 매장 정비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인테리어 제안, 공간 설계와 같은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한 에몬스 ‘전문 매장’은 전국 어디서나 만나 볼 수 있으며, 전문 대리점의 강화로 20% 이상의 매출 신장과 그 이상의 브랜드 가치 상승의 가능성을 설명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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