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기업동정

파스퇴르, ‘장내세균분석’ 무료체험 프로모션 전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4-07-10 10:54 KRD2
#롯데푸드(002270) #파스퇴르 #장내세균분석 #무료체험 #골든베이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기에게 무엇을 먹이느냐에 따라 장내세균 분포가 바뀌고 면역 체계가 달라진다. 건강한 아기의 장에는 유익균이 많다. 이 유익균은 나쁜 유해균을 막아주고 대사와 면역 조절에 도움을 준다.

파스퇴르는 김석진유익균연구소와 공동으로 10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골든 베이비를 위한 장내세균분석 서비스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6주 동안, 매주 10명씩 전체 260명을 선발해 무료로 아기 장내세균을 분석해주는 이번 프로모션은 파스퇴르 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안내에 따라 아기의 변을 시료통에 넣어 보내면 된다. 채취한 변은 최첨단 세균유전자 증폭기술로 분석, 유익균/유해균 현황을 알기 쉽게 그래프로 표현해 준다.

NSP통신-파스퇴르는 김석진유익균연구소와 공동으로 골든 베이비를 위한 장내세균분석 서비스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푸드 제공)
파스퇴르는 김석진유익균연구소와 공동으로 ‘골든 베이비를 위한 장내세균분석 서비스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푸드 제공)

우리 몸에는 100조에 달하는 세균이 있으며 각기 대사·면역 조절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장에는 인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모여있어 장에 어떤 균들이 살고 있는지가 면역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G03-8236672469

하지만 지난 수십 년에 걸친 항생제 오남용, 서구화된 식단, 각종 방부제와 화학물질로 인해 우리 몸의 유익균 수가 감소, 이에 최근 아토피와 같은 면역질환이 증가한 것. 건강한 면역세포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락토바실러스, 비피도박테리아와 같은 유익균의 비율이 높은 것이 좋다.

김석진 소장은 “모든 세균을 없애는 것보다 유익균이 장에 많이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아기 때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장내 유익균은 특히 위산이 분비되기 전인 생후 1개월 이내 장에 자리잡기 때문에 아기 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파르퇴르 관계자는 “파스퇴르 위드맘 분유에는 특허 받은 ‘멀티 生유산균’이 들어있어 따로 유산균제를 먹일 필요가 없다“며 “이번 분석 서비스는 단순히 아기의 변을 육안 검사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변 성분을 분석하는 것으로 아기 장 건강을 정확히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