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의 게임 사용시간이 여전히 증가세를 보였지만 피파온라인3와 디아블로3 등은 대폭 감소하는 추세다.
게임트릭스 8월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는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4.9% 증가하면서 36.79%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여 순위 변동 없이 1위 자리를 지켰다.
피파온라인3는 8월 들어 ‘8월의 SOCCER HOLIC’, ‘강화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전월 대비 사용시간이 -26.5%로 대폭 감소했다. 하지만 피파온라인3는 15.12%의 사용시간 점유율을 보였지만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모바일 헤이스트 서프라이즈 페스티벌과 함께 드루와의 황금주사위 이벤트를 오픈 한 리니지 또한 사용시간이 19.9% 증가하면서 2.84%의 점유율을 보였고 순위는 2계단 상승해 6위 에 안착했다.
반면 전 월에 이어 디아블로3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100% 추가 금화 발견 보너스&두마리씩 출현하는 보물 고블린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디아블로3는 사용시간이 전 월 대비 -28.3%로 대폭 감소했다.
순위는 5계단 하락하면서 9위로 내려앉았다. 8월 7일 ‘단 하나뿐인 아리샤’ 업데이트 발표와 동 시에 업데이트 이벤트를 진행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전 월 대비 사용시간이 126.6%로 대폭 증가하면서 순위는 6계단 상승해 15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2일부터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RPG장르 게임 ‘데빌리언’은 20위로 순위를 올리며 순항하고 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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