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과 자산규모 10배 차이…생존전략 찾아야”
fullscreen(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지방은행들이 지역 이름을 은행명에 넣거나 외국인들을 위한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는 등 시중은행과의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지역민으로 구성된 ‘충성고객’을 잡고 틈새공략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30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현재 울산지역에서는 울산시민들의 니즈를 반영해 ‘BNK울산·경남은행’이라는 간판을 달아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울산쪽에서 니즈가 있어서 울산·경남은행으로 쓰고 있다”며 “지역의 색을 내고 싶어 하기 때문인데 지역이 주는 브랜딩이라는 것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최근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구 대구은행) 역시 대구지역에서는 ‘DGB대구은행’이라는 간판을 그대로 쓰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역에서는 그 지역의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고령의 고객들도 상당해 갑자기 사명을 바꾸거나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점포에 변경이 생기면 혼란을 겪게 될 수 있어 지역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충성고객을 잡기에 더 좋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역의 색깔을 그대로 반영해 지역 충성고객의 마음을 잡는 동시에 외국인 신규고객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은행권이 디지털화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은행들이 커지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파이가 겹치자 빈 틈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현재 울산지역에서는 울산시민들의 니즈를 반영해 ‘BNK울산·경남은행’이라는 간판을 달아 영업점을 운영 중이다. BNK금융 관계자는 “울산쪽에서 니즈가 있어서 울산·경남은행으로 쓰고 있다”며 “지역의 색을 내고 싶어 하기 때문인데 지역이 주는 브랜딩이라는 것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최근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구 대구은행) 역시 대구지역에서는 ‘DGB대구은행’이라는 간판을 그대로 쓰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역에서는 그 지역의 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고령의 고객들도 상당해 갑자기 사명을 바꾸거나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점포에 변경이 생기면 혼란을 겪게 될 수 있어 지역명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충성고객을 잡기에 더 좋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역의 색깔을 그대로 반영해 지역 충성고객의 마음을 잡는 동시에 외국인 신규고객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은행권이 디지털화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는 은행들이 커지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의 파이가 겹치자 빈 틈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실제 법무부에 따르면 등록외국인은 수도권에 가장 많지만 외국인 증가 속도는 지방이 빠른 편이다. 최근 5년 사이 등록외국인 증가율은 ▲전남 62.5% ▲전북 40.7% ▲경북 30.9% ▲경남 29.6%로 집계됐다. 전국 등록외국인 증가율이 14.5%임을 감안하면 가파른 증가세다.
지난 14일 BNK경남은행은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케이드림(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을 선보였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까지이며 금리는 최저 연 5.93%다. 당시 박상호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경남도는 경기도를 제외하면 외국인 근로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노동시장 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K dream 외국인 신용대출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도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디지털데스크(화상상담 창구) 지원 언어를 기존 4개(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에서 우즈베크어, 네팔어, 벵골어 등을 추가했다. 일부 지점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상담창구를 지정하고 외국인 고객 특화 화상상담 직원을 배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은 지역 고객들의 니즈와 신규고객의 니즈를 모두 반영해야 역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플랫폼에 입점을 하고 있지만 지방에서 거래하는 고객만으로는 리테일 확대에 한계가 있어 수도권 고객 유치를 위해 금리를 낮추는 방식을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지방 경기가 안 좋은데 이 영향을 피해갈 수는 없고 지방은행과 자산규모가 10배 정도 차이가 나는 시중은행과 겨루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BNK부산은행도 외국인 고객들을 위해 디지털데스크(화상상담 창구) 지원 언어를 기존 4개(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에서 우즈베크어, 네팔어, 벵골어 등을 추가했다. 일부 지점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상담창구를 지정하고 외국인 고객 특화 화상상담 직원을 배치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방은행은 지역 고객들의 니즈와 신규고객의 니즈를 모두 반영해야 역효과가 발생하지 않는다”며 “플랫폼에 입점을 하고 있지만 지방에서 거래하는 고객만으로는 리테일 확대에 한계가 있어 수도권 고객 유치를 위해 금리를 낮추는 방식을 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적으로 지방 경기가 안 좋은데 이 영향을 피해갈 수는 없고 지방은행과 자산규모가 10배 정도 차이가 나는 시중은행과 겨루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NSP PHOTO]업앤다운은행주 상승BNK금융케이뱅크](https://file.nspna.com/news/2026/03/11/photo_20260311164020_805850_0.jpg)
![[NSP PHOTO]지방은행 중동 분쟁에 긴급 금융지원 실시](https://file.nspna.com/news/2026/03/03/photo_20260303173917_804920_0.jpg)
![[NSP PHOTO]업앤다운은행주 52주 신고가 행진JB금융BNK금융](https://file.nspna.com/news/2026/02/12/photo_20260212165550_802862_0.jpg)
![삼성전자[T01] [NSPAD]삼성전자](https://file.nspna.com/ad/T01_samsung_gn_5138.gif)
![[NSP PHOTO]KG모빌리언스 KG파이낸셜로 사명 변경사업 확장 추진](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91315_807480_0.jpg)
![[NSP PHOTO]업앤다운증권주 하락 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65016_807469_0.png)
![[NSP PHOTO]업앤다운제약주 상승애드바이오텍부광약품](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64407_807465_0.png)
![[NSP PHOTO]사진속이야기 울릉도 고로쇠 장 담그기 공동체가 지켜낸 맛의 약속](https://file.nspna.com/news/2026/03/20/photo_20260320114005_806964_0.jpg)
![OK저축은행[N06] [NSPAD]OK저축은행](https://file.nspna.com/ad/N06_oksaving_5175.png)
![스마일게이트[N06] [NSPAD]스마일게이트](https://file.nspna.com/ad/N06_smilegate_5162.jpg)
![넷마블[N06] [NSPAD]넷마블](https://file.nspna.com/ad/N06_netmable_5146.jpg)
![국민은행[N06] [NSPAD]국민은행](https://file.nspna.com/ad/N06_kbstar_5130.jpg)
![하나금융[N06] [NSPAD]하나금융](https://file.nspna.com/ad/N06_hanagroup_5125.jpg)
![한화그룹[N06] [NSPAD]한화그룹](https://file.nspna.com/ad/N06_hanwhagroup_5124.jpg)
![신한금융[N06] [NSPAD]신한금융](https://file.nspna.com/ad/N06_SHIHANJIJU_5122.jpg)
![[NSP PHOTO]업앤다운은행주 상승하나금융케이뱅크](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62950_807460_0.jpg)
![[NSP PHOTO]여행 특화 카드 라운지냐 수수료냐](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092701_807333_0.jpg)
![[NSP PHOTO]RIA 출시로 개미 국장 복귀한투 타사 유입삼성 거래 비용 절감](https://file.nspna.com/news/2026/03/23/photo_20260323165246_807258_0.png)
![[NSP PHOTO]삼성전자 현대차기아와 차량가전 연동 서비스 확대](https://file.nspna.com/news/2026/03/23/photo_20260323131412_807205_0.jpg)
![[NSP PHOTO]한투 김성환 연봉 독주관건은 2026년 성적표](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61344_807451_0.png)
![[NSP PHOTO]하나금융 본격 하나드림타운 청라시대 개막](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52926_807439_0.jpg)
![[NSP PHOTO]이찬진 소비자보호 중심 감독체계 강화상품 설계부터 책임성 확대](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33908_807395_0.jpg)
![[NSP PHOTO]정용진의 청라 승부수하나금융베인캐피탈과 6000억 프로젝트 가속](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05540_807340_0.jpg)
![[NSP PHOTO]생산자물가 6개월 연속 상승고유가 지속 영향](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03136_807338_0.jpg)
![[NSP PHOTO] LG전자 실적 상승워시타워 글로벌 300만대 돌파](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22543_807371_0.jpg)
![[NSP PHOTO]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경쟁력 확보국가검진 수요 선점](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60431_807422_0.png)
![[NSP PHOTO]기아서울시 장애인 이동 전기차 보급 협력충전 인프라 확대](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62216_807456_0.jpg)
![[NSP PHOTO]HMM 50주년 맞아 중장기 전략 제시사업 확장 방향 제시](https://file.nspna.com/news/2026/03/24/photo_20260324152044_807432_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