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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 USA에 170평 규모 한국관 운영

NSP통신, 문석희 기자, 2025-06-10 15:21 KRX5
#한국바이오협회 #KOTRA #바이오USA #에이비엘바이오(298380) #유한양행(000100)
NSP통신-한국바이오협회와 코트라가 공동 운영하는 부스에서 26개, 서울바이오허브·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3개 기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25개, 총 51개 기업이 한국관에서 전시된다. (이미지 =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와 코트라가 공동 운영하는 부스에서 26개, 서울바이오허브·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3개 기관이 운영하는 부스에서 25개, 총 51개 기업이 한국관에서 전시된다. (이미지 = 한국바이오협회)

(서울=NSP통신) 문석희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한바협)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오는 16~19일(현지시간) 4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산업 박람회인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 USA)’에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한다.

한바협에 따르면 한국관은 6000sqft(약 169평) 규모로 지난해 3500sqft(약 99평)보다 약 71.4% 커졌다. 이에 따라 참가 기업 수와 활용 공간도 크게 확대된다. 전시에 참여하는 기업 역시 위탁생산, 임상 서비스, 신약, 플랫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바이오산업 전반을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올해 한국관은 총 2개 부스 구성된다. 하나는 한바협과 코트라가, 다른 하나는 서울바이오허브·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등 3개 기관이 각각 맡아 운영될 예정이다. 양측 부스에는 각각 26, 25개 기업 등 총 51개 기업이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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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협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에는 참가 기업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기존의 개방형 상담장 외에 일부 폐쇄형 상담 공간이 새롭게 마련된다”며 “전시 면적이 지난해에 비해 약 70.2평 확대되면서 공간 활용에 여유가 생긴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NSP통신-한국바이오협회는 코트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코리아 바이오테크 파트너십(Korea BioTech Partnership·KBTP)을 공동 개최한다. 이 행사에선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바이오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는 코트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코리아 바이오테크 파트너십(Korea BioTech Partnership·KBTP)’을 공동 개최한다. 이 행사에선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바이오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바이오협회)

한바협은 또 이번 박람회에서 코트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거래소, 인베스트서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코리아 바이오테크 파트너십(Korea BioTech Partnership·KBTP)’을 공동 개최해 해외 투자자 및 글로벌 바이오기업과의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1부(Korea Capital Market Spotlight)에서는 해외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외국기업 유치 전략, 코스닥 상장 제도, 국내 진출 가이드라인 등이 소개되며, 2부(Meet the Korean Biotechs)에서는 에이비엘바이오, 유한양행 등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국내 기업들이 연사로 나서 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에 한국 대표로 공식 회의 및 컨퍼런스 패널로 나서는 한바협은 세계바이오협회위원회(ICBA) 비공개 총회와 메인 행사 오후 컨퍼런스 세션인 글로벌 및 국가 공급망의 회복탄력성 구축(Building Resilient Global and National Supply Chains)에 참석해 글로벌 바이오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협력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황주리 한바협 교류협력본부장은 “올해 바이오 USA를 통해 국내 바이오기업이 해외시장에 기술을 알리고 협력·교류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전격 지원하고자 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경쟁우위를 꼭 증명하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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