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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002320)의 최고 경영진이 작업자들의 온열질환 대비 등을 위해 냉·난방설비 현장 근무환경을 점검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진은 지난 6월 25일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함께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증설한 최신 냉·난방설비를 집중점검하며 시설 작동 상태와 냉기 도달 범위, 유지관리 체계 등 전반적인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또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직접 체감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보도 이어졌다.
최근 증설된 냉·난방설비는 약 100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도입됐으며 기존 설비에 비해 성능이나 효과가 한층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인력이 투입되는 공간에 집중적인 냉방 효과를 유도하도록 설계됐으며 근무환경 변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구조다.
한편 한진은 대전 메가 허브 터미널의 최근 증설한 최신 냉·난방설비에 대해 현장 근무자들의 만족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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