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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넵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일 코스피(+1.34%)와 코스닥(+1.43%)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1.49%)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17개였고 하락주는 12개였다. 특히 오늘 상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드디어 통과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개정안에는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를 비롯해 ▲감사위원 선임 시 대주주 의결권 제한하는 3%룰 확대 ▲전자주주총회 도입 의무화 등이 담겼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넵튠(217270)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넵튠은 전일대비 21.05%(1800원) 올라 1만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넵튠은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했다. 특히 모바일게임 ‘고양이 오피스’의 누적 매출 500억원 돌파 소식이 전해지며 장중 52주최고가(1만78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액토즈소프트(+2.87%) 아이톡시(+2.78%) 플레이위드(+2.54%) 썸에이지(+2.02%) 엔씨소프트(+1.99%) 크래프톤(+1.95%) 엠게임(+1.58%) 넷마블(+1.31%) 등이 상승했다.

반면 미투온(20149)의 하락률이 높았다. 미투온은 전일대비 1.99%(100원) 내려 493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투온은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또 넥써쓰(-1.46%) 넥슨게임즈(-1.42%) 조이시티(-1.24%) 티쓰리(-1.21%) 위메이드플레이(-0.86%) 한빛소프트(-0.57%) 위메이드맥스(-0.39%)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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