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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오토모티브 뉴스, 창간 100주년 기념상에 현대차 ‘정주영·정몽구·정의선’ 3대 회장 선정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8-18 13:45 KRX7
#현대차(005380) #오토모티브 뉴스 #창간 100주년 #정주영 #정의선

비전, 혁신, 리더십으로 세계 자동차산업에 큰 영향 끼친 인물·가문에 선정

NSP통신-250818_오토모티브뉴스 기사 (사진 = 현대차)
250818_오토모티브뉴스 기사 (사진 = 현대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그룹의 정주영 창업 회장, 정몽구 명예회장, 정의선 회장 등 3대(代) 경영진이 글로벌 자동차산업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인물들로 선정됐다.

NSP통신-정주영 창업회장
정주영 창업회장
NSP통신-정몽구 명예회장 (사진 = 현대차)
정몽구 명예회장 (사진 = 현대차)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는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아 현대차그룹 정주영 창업 회장-정몽구 명예회장-정의선 회장을 ‘100주년 기념상(Centennial Award)’ 수상자로 발표했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미국 외에도 유럽판, 중국판, 온라인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창간 100주년인 올해는 비전, 혁신, 리더십으로 세계 자동차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 및 가문을 선정해 ‘100주년 기념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로는 현대차그룹 3대(代) 경영진 외 토요타의 아키오 토요다(Akio Toyoda) 회장 등 토요다(Toyoda) 가문, 스텔란티스의 존 엘칸(John Elkann) 회장 등 아넬리(Agnelli) 가문, GM의 메리 바라(Mary Barra) 회장, 포드의 빌 포드(Bill Ford) 회장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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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적 디자이너이자 현대차그룹과 인연이 깊은 조르제토 주지아로 (Giorgetto Giugiaro) GFG 회장, 현대차그룹 CDO(최고 디자인 책임자)이자 CCO(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과 현대차그룹 브랜드 앰배서더인 피터 슈라이어 전 사장도 ‘100주년 기념상’에 이름을 올렸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가문의 유산을 기반으로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를 새로운 위상으로 도약시키다(Euisun Chung builds on family legacy while pushing Hyundai, Kia, Genesis to new heights)”라는 제목의 18일자 특집 기사를 통해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현대차그룹 3대(代) 경영진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NSP통신-정의선 회장 (사진 = 현대차)
정의선 회장 (사진 = 현대차)

한편 현대차와 기아의 전기차 등 주요 차종은 높은 기술력과 상품성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으며 매년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 등 세계 각국의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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