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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 사외이사 선임·주주환원 확대…인호 고려대 교수 사외이사 선임

NSP통신, 임성수 기자, 2026-02-27 13:07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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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사진 = 현대차증권)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 (사진 = 현대차증권)

(서울=NSP통신) 임성수 기자 = 현대차증권이 사외이사 선임과 함께 주주환원 확대에 나선다.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개정 상법 시행에 따른 이사회 독립성 요건을 충족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증권은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제7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인호 고려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회사는 이번 선임을 통해 디지털 전략 수립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최근 증권업계는 토큰증권(STO) 제도화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WM) 고도화 등 디지털 금융 환경 전환이 본격화되는 흐름에 놓여있다. 현대차증권은 이 같은 환경 변화 속에서 기술 이해도를 갖춘 이사진의 역할이 경영 의사결정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개정 상법 시행 이후 이사회 내 사외이사(독립이사) 비율 확대가 의무화되는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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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호 교수는 고려대학교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텍사스 A&M 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현재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소장 및 컴퓨터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외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한국핀테크협회 자문위원 등도 역임했다.

현대차증권은 인 후보자 영입이 자사의 정보기술(IT) 인프라 혁신과 한국거래소 유통 플랫폼 참여 등 현안 과제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STO를 향후 리테일 부문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 아래 다양한 투자자산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주환원도 확대된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37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배당 총액은 약 229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주당 배당금과 배당 총액이 모두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인호 후보자는 디지털 금융 및 블록체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해당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력과 사외이사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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