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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 꺾였다”…4월 FOMC, ‘매파적 동결’에 시장 경로 반전

NSP통신, 강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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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사진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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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 (사진 = 로이터)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시장은 이를 사실상 ‘매파적 신호’로 해석하며 금리 인하 기대를 접는 분위기다.

29일(현지시간)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등에 따르면 FOMC는 정책금리를 3.50~3.75%로 유지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이례적으로 정책결정문 내 완화적 기조 유지에 반대하는 소수 의견이 3명이나 제시되면서 통화정책 방향을 둘러싼 내부 이견이 부각됐다.

정책문구도 전반적으로 물가와 불확실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수정됐다. 인플레이션 평가에서는 기존 ‘다소 높은 수준(somewhat elevated)’에서 ‘높은 수준(elevated)’으로 표현이 강화됐고 그 배경으로 최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이 명시됐다. 또 중동 상황이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점도 보다 직접적으로 반영됐다.

제롬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정책금리는 중립금리 상단 또는 약간 제약적인 수준”이라며 당분간 경제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미칠 2차 파급효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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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금리 동결 자체는 예상에 부합했지만 완화 기조 유지에 대한 내부 반대와 인플레이션 경계 발언이 겹치며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사실상 소멸됐다. Fed Funds 선물에 반영된 금리 경로는 기존 ‘소폭 인하’에서 ‘소폭 인상 가능성’으로 반전됐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하고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으며 주식시장은 장중 하락 후 빅테크 실적 기대에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를 두고 “정책 자체 변화는 제한적이지만 메시지는 분명히 매파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성명서 문구를 둘러싼 이견이 확대되면서 향후 금리 경로가 기존의 인하 사이클 연장선이 아닌 ‘양방향 리스크’로 전환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은행들은 인플레이션 둔화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는 한 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중동발 에너지 가격 충격이 지속될 경우 금리 동결 기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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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전례없는 불확실성으로 FOMC위원간 의견이 분열된 가운데 매파적 위원들의 의견이 전보다 명확해졌다”고 밝혔다.

BoA는 “3명의 위원이 완화 기조 유지에 반대했지만 이들이 금리인상을 위해 반대한 것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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