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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쟁력
GC녹십자, AI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CDSS 개발 권한 ‘확보’…세계 처음 구축 착수

NSP통신, 정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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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실사용 데이터·X-ray 3000장 기반 머신러닝·딥러닝 모델 구축

올해 말 예측 모델 완료…2028년까지 시스템 구축·식약처 인허가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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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확보'로 보는 GC녹십자 핵심 (표 = NSP통신)
(서울=NSP통신) 정송이 기자 = GC녹십자(006280)가 한국혈우재단·서울대학교 약학대학·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보건복지부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 사업’ 과제에 선정되며 AI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 개발에 착수한다.

GC녹십자가 보건복지부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 사업 과제 선정으로 AI 기반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CDSS 개발 권한을 확보했다.

국내 중증 혈우병 환자 약 70%가 경험하는 관절병증의 장기 예측 표준 모델이 부재한 상황에서 미충족 의료 수요를 겨냥한 선제적 개발에 나선 것이다. 한국혈우재단·서울대 약학대학·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30년간 축적된 실사용 의료 데이터와 X-ray 영상 약 3000장을 기반으로 2028년까지 시스템 구축과 식약처 인허가 준비를 완료한다는 목표다.
-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 = GC녹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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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본사 전경. (사진 = GC녹십자)
GC녹십자에 따르면 국내 중증 혈우병 환자의 약 70%는 관절 내 반복적인 출혈로 활막·연골·연골하골이 손상되는 혈우병성 관절병증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절 손상이 진행되면 통증과 운동 제한이 심화되지만 장기적인 관절 손상 위험을 정량적으로 예측하는 표준화 모델은 제한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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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30년간 축적된 국내 혈우병 환자의 실사용 의료 데이터와 X-ray 영상 약 3000장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AI 기반 머신러닝 기술로 환자 연령·예방요법 여부·기존 관절 손상 정도 등을 분석해 향후 5년에서 최대 20년 후의 관절 건강 상태를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AI 기반 딥러닝 영상 분석으로 X-ray를 판독해 의료진의 혈우병 관절병증 진단을 보조하는 기능도 함께 구축한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CDSS는 30년치 국내 실사용 데이터(RWD)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만큼 GC녹십자만의 데이터 자산이자 플랫폼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국내에서 혈우병 환자 데이터가 가장 많은 곳이 GC녹십자인 만큼 우선 국내 데이터를 중심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혈우병은 과거에는 치명적인 질환이었지만 치료 기술이 발전하면서 환자 수명이 늘어나 이제는 장기적인 관절 합병증 관리가 새로운 과제로 부상하고 있어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업화 모델에 대해서는 “인허가 획득 이후 국내외 대형병원에 의료기기 소프트웨어(SaMD) 형태로 공급하는 구독 모델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미 운영 중인 혈우병 처방 지원 프로그램 왓슨과 같은 방향의 연장선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CDSS가 자사 혈우병 치료제 처방으로 이어지는 시너지 도구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글로벌 확장에 대해서는 “FDA·EMA 승인 추진이나 글로벌 빅파마 대상 기술수출은 현재 계획에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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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는 2026년 말까지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2027년에는 X-ray 판독 기술과 CDSS 프로토타입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2028년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성하고 특허 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준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는 오는 6월 12일 주최하는 혈우병 심포지엄에서 혈우병 관절병증 예측 모델 개발 중간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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