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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기스 주짓수, 첫 선수부 오픈매트 운영…소속 상관없이 14팀 참가

NSP통신, 김소연 기자, 2019-01-16 14:4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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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기스 주짓수, 첫 선수부 오픈매트 운영…소속 상관없이 14팀 참가
NSP통신-지난 12일 아이기스 주짓수 작전동 본관에서 선수부 합동훈련을 마치고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아이기스 주짓수 작전동 본관에서 선수부 합동훈련을 마치고 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아이기스 브라질리언 주짓수(총관장 이상곤)는 지난 12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 소재의 아이기스 주짓수 본관에서 처음으로 선수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주짓수 선수부 합동훈련이란 유색벨트 이상 참가할 수 있는 강도 높은 훈련을 말한다.

훈련에는 소속,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 특징. 특히 훈련은 시험대비도 있지만 평소 도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강한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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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선수들은 이 훈련을 통해 기술연습 없이 스파링만으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할 수 있다.

주짓수 합동훈련은 초보자가 없기 때문에 6분 3라운드만 스파링을 해도 평소 수련보다 힘들다. 이날 12일 스파링은 빠른 회전율을 위해 6분 12라운드를 모두가 소화했다.

이상곤 아이기스 주짓수 총관장은 “아이기스팀이 정식으로 출범한지 3년차다”면서 “그 동안 생활체육과 키즈 주짓수 활성화에 집중한 만큼 올해부터는 선수부 훈련에도 심혈을 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선수부 훈련에 대해 이 총관장은 “훈련을 통해 네트워크 내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들이나 평소 더욱 강한 파트너와 운동하기를 희망하는 숙련자 레벨의 관원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지난 12일 아이기스 주짓수 작전동 본관에서 선수부 합동훈련을 마치고 소속이 다른 각 팀 지도진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아이기스 주짓수 작전동 본관에서 선수부 합동훈련을 마치고 소속이 다른 각 팀 지도진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재 아이기스 주짓수 선수부 합동훈련은 매주 수요일 오전과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무료로 운영중이다.

이 총관장은 “무엇보다 선수부 합동훈련은 소속에 상관없이 기본적인 매너가 있는 유색벨트 소유자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참여했던 참가자들은 평소에 보기 힘든 다수의 블랙벨트부터 퍼플벨트 숙련자들이 함께 훈련해 첫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질이 높았다는 평가다.

또한 특별 초대 손님으로는 주짓수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영상 전문가 ‘커터’가 방문해 훈련모습은 물론 두각을 나타내는 팀내 유망주들의 인터뷰을 촬영하기도 했다.

한편 12일 선수부 합동훈련에 참가한 팀은 ▲그레이시바하 코리아 본관 ▲본 주짓수 인천 주안 ▲트리플 짐 서울 은평구 ▲주짓수 락 서울 이문동 ▲파이트 포 왓 의정부 ▲파이트 포 왓 구리 ▲파이트 포 왓 포천 ▲아토스코리아 인천 당하동 ▲아이기스 시흥 능곡 ▲아이기스 시흥 배곧 ▲아이기스 연성 하상 ▲아이기스 수원 호매실 ▲아이기스 시흥 신천 ▲아이기스 인천 계양구 작전동 등 14팀이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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