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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마루호와 함께한 선상 일출여행 ‘갑오년, 희망을 품다’

NSP통신, 이지인 기자, 2014-01-01 20:20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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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TV] 누리마루호와 함께한 선상 일출여행 ‘갑오년, 희망을 품다’

(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잠시 후 2014년 갑오년을 맞이하는 첫 해가 떠오릅니다.

부산 도심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곳, 크루즈 누리마루호 선상에는 곧 솟아오를 해를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모여 있습니다.

오늘은 비교적 맑고 포근해 해맞이를 감상하기에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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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50분 크루즈형 유람선 누리마루호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하기 위해 광안대교 앞바다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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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친구, 연인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갑오년 첫 해돋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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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한채은 부산 거제여중 2학년]
“해가 빨리 떴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 성길자 부산시 괴정 2동]
“올 한해 만복을 다 받으려고 나왔습니다”


오전 7시 32분쯤 수평선이 옅은 선홍색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5분 후 구름사이로 붉은 빛을 띤 해의 윗부분이 나타나고, 어느새 2014년의 아침을 알리는 듯 수평선 위로 봉긋 솟아오릅니다.

그 순간 시민들은 소원이 담긴 형형색색의 풍선을 해를 향해 날려 봅니다.

모두 한 해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눈부시게 빛나고 있는 해를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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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김정옥 수원시]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니까 마음이 벅차고 올해는 무엇이든 잘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인터뷰 / 문정호 부산시 동구 좌천동]
“우리 식구들 건강기원하며, 이제 다들 하는 일 다 잘 되길 바랄 뿐입니다”


2014년의 첫 해가 떠올라 새해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바다빛과 태양빛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 선상의 일출.

2014년 청마의 해, 푸른 말이 뛰어 오르듯 힘찬 한 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범선 누리마루호 선상에서

NSP뉴스 이지인입니다.


[촬영] 한창기 기자 ivy9243@nspna.com
[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취재] 이지인 기자 imleejiin@nspna.com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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