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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TV

주요뉴스브리핑 "한국, 알제리에 패해...16강 진출 경우의 수는?"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6-23 20:45 KRD1
#16강진출 #경우의수 #경전철 #사기대출 #금융계좌

▲대마 밀수 고교생 등 13명 기소 ▲의정부 경전철 운행중단 ▲사기대출 소비자경보 ▲미신고 해외 10억이상 금융계좌 보유자 정밀검증

[NSP TV] 주요뉴스브리핑 "한국, 알제리에 패해...16강 진출 경우의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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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허아영 기자) = 주요뉴스입니다.

우리 축구대표팀이 알제리에 2대 4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의 경우의 수가 복잡해졌습니다.

검찰이 올 상반기 마약사범 집중 단속해 대마를 밀수한 고교생 등 13명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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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의정부 경전철이 단전으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금융회사를 속여 대출을 받는 이른바 작업대출 광고가 다수 적발돼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국세청이 해외에 10억 원 이상 금융계좌를 보유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가 있는 175명에 대해 정밀 검증에 나섰습니다.


[뉴스1] 스포츠 “한국, 알제리에 대패...16강 진출 경우의 수는?”
우리 축구 대표팀이 알제리에 2 대 4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가시밭길이 놓였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늘 새벽 알제리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초반부터 중앙 수비벽이 무너지면서 전반에만 세 골을 내줬습니다.

후반 5분 손흥민, 27분 구자철이 만회 골을 넣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1무 1패를 기록한 우리 대표팀은 H조 최하위로 떨어져, 남은 벨기에전을 큰 점수 차로 이기고, 알제리와 러시아전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16강 진출 경우의 수’를 살펴봐야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뉴스2] 사회 “검찰, 호기심에 대마 밀수한 고교생 등 13명 기소”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올 상반기 마약사범 집중 단속 결과, 26살 A 씨 등 9명을 구속 기소하고, 4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는 호기심에 가상통화인 비트코인으로 대마를 구입한 고교생도 있었고,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오남용 되는 마약을 밀수입한 미국인도 있었습니다.

검찰은 인터넷과 국제우편을 통한 밀수가 늘어나고 있고 마약사범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며 세관과 공조해 계속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3] 사회 “의정부 경전철, 단전으로 운행 중단”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시를 오가는 의정부 경전철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경전철 측은 긴급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단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경전철은 의정부시 금오동과 장암동 양 방향을 오가며 무인으로 운행됩니다.


[뉴스4] 경제 “금감원, 서류조작 사기대출 소비자경보 발령”
금융감독원은 대출 서류를 조작하거나 사기 대출을 조장하는 등 금융질서 문란 혐의가 있는 인터넷 광고 게시글 470개를 적발해 수사기관에 통보했습니다.

금감원은 이같은 서류조작 사기대출에 속아 대출을 의뢰한 경우 고액의 수수료를 떼이거나 대출금을 사기당할 우려가 있으며, 공범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또 업자가 의뢰인에게서 확보한 개인 신용정보를 불법 유통시킬 경우 다른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뉴스5] 경제 “국세청, 해외 금융계좌 미신고 혐의 175명 정밀 검증"
국세청은 해외금융계좌 신고기간을 맞아 그동안 국가 간 정보 교환 등으로 모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신고 혐의자 175명을 대상으로 정밀 검증에 들어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소득을 신고하지 않거나 해외 페이퍼컴퍼니 편법 운영 등을 통해 탈루한 소득을 해외 자산에 숨긴 혐의가 확인된 17명에 대해서는 세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해외금융계좌 미신고 금액이 50억 원을 넘는 경우 형사처벌이 가능하고 이름도 공개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이달까지 10억 원 이상 해외 금융계좌가 있는 개인과 법인을 상대로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월 23일 주요뉴스브리핑, 허아영이었습니다.

[영상 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허아영 기자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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