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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위기론 강철중이 깨…430만 돌파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7-22 19:31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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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화 <강철중>이 개봉 5주차에도 지난 20일까지 전국 430만4155명(스크린 수 232개/ 배급사 집계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다.

2008년 수많은 외화 화제작과 한국 영화의 위기론 속에서 개봉한 영화 <강철중>은<추격자> 513만명과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팬더> 450만명에 이어 세 번째 전국 관객 430만 돌파 영화가 됐다.

영화<강철중> 역시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객석 점유율 30.52%로 <강철중> 이후 개봉한 영화 <핸콕>(22.49%)이나<원티드>(26.57%)보다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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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중>은 특히 2000년 대 초반 한국 영화 르네상스기를 함께 열어갔던 곽경택 감독의 차기작 <눈눈 이이>에는 강우석 감독이 직접 서포터즈로 나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고 강우석 감독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 <님은 먼곳에> 역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잘되길 바란다며 흥행을 기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지운 감독의 차기작 <놈놈놈>역시<강철중> 팀이 무대인사 때 마다 거론하며 홍보를 했던 영화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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