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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은 오는 26일 경상북도 경산시 펜타힐즈 내 C3블록에 총 1696가구로 구성된 ‘펜타힐즈 더샵’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펜타힐즈 더샵은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63㎡ 175가구, 72㎡ 452가구, 84A㎡ 794가구, 84B㎡ 139 가구, 113㎡ 136가구 등 총 169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형이 1560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92%에 해당한다.

펜타힐즈 더샵은 V자형 단지 배치로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고 남향위주로 설계해 채광이 뛰어나다. 또한 동 간 거리를 넓혀 입주민간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펜타힐즈 더샵은 전용면적 63㎡, 72㎡, 84A㎡ 84B㎡, 113㎡ 등 총 5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84㎡, 113㎡는 지역 최초로 알파룸을 제공해 수요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공부방, 취미실, 서재 등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아파트의 유일한 중대형 면적인 전용 113㎡는 4.5베이(Bay) 구조를 선보여 보다 높은 환기성과 통풍, 채광효과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안방 내부에 별도의 알파룸을 조성했다.

서비스 면적도 최소 26㎡에서 최대 45㎡까지 제공돼 동일 면적 대비 더 넓은 공간 활용의 장점이 있다.

한편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북 경산시 옥산동 530번지 일대 중산지구 펜타힐즈 현장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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