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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페이스북, 슈퍼주니어 공식 사이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29. 본명 이성민)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불거진 속도위반설에 대해 김사은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성민은 14일 슈퍼주니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가 좋은 인연을 만나서 12월 13일 결혼을 합니다”라며 연인 김사은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성민과 김사은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24일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을 인정한지 20일 만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 사이에 ‘속도위반’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의혹마저 일었다.

이와 관련해 김사은 소속사 측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며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도 크고 애틋한 두 사람이 최근 양가 어른들께 인사를 드리고 결혼 승낙을 받아 일자를 확정하게 된 것 뿐”이라고 속도위반설을 일축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 3월 뮤지컬 ‘삼총사’에 주인공 달타냥과 콘스탄스 역을 맡아 함께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다.

성민과 김사은은 결혼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연예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축하한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두 사람 예쁘게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 “슈퍼주니어 성민 김사은 결혼, 속도위반은 아닌 듯"등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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