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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히든챔피언 컨퍼런스’ 개최…김효준, “한국형 국제화에 기여하고 싶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2-02 10: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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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에서 개최된 히든 챔피언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벨트에서 개최된 히든 챔피언 컨퍼런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BMW 그룹은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독일 뮌헨 BMW 벨트(Welt)에서 ‘BMW 그룹-한국능률협회 히든챔피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글로벌 컨퍼런스로 독일 경제를 견인해 온 히든챔피언 기업들과 대기업과의 협력모델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의 미래의 역할과 발전상을 논의하는 취지로 BMW 그룹과 한국능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독일은 1990년 통일 후 지난 25년여간 사회적인 통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왔으며, 이는 독일 경제에 1만 5000여 개가 넘는 히든챔피언을 탄생시킨 중요한 기반이 됐다”며 “향후 이러한 컨퍼런스를 매년 개최해 한국형 히든챔피언을 위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히든 챔피언 컨퍼런스 2014 참석자들이 에켈레 사의 생산시설을 방문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히든 챔피언 컨퍼런스 2014 참석자들이 에켈레 사의 생산시설을 방문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한편 행사를 위해 한·독 양국의 중소기업들과 정부 관계자, 그리고 BMW 그룹의 주요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독일 히든챔피언 기업들의 강점과 독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등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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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BMW 그룹의 기업 전략, 노사관계 및 직업교육제도, 협력업체 상생에 대한 프레젠테이션과 BMW 뮌헨 공장, BMW 벨트 및 뮤지엄 방문, 협력사 방문, i3 시승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고 BMW 그룹의 교육·인사 및 구매담당 임원진과 마리오 오벤 등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해 독일 히든 챔피언만의 강점과 대기업과의 분업 등에 대해 국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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