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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차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NSP통신, 김기락 기자, 2008-10-21 17:30 KRD1
#크라이슬러 #캐슬린스티븐스 #keyword3 #세브링 #디젤

주한 미국 대사, 캐슬린 스티븐스

NSP통신

(DIP통신) 김기락 기자 = “자동차산업의 전설적 이름인 크라이슬러를 지원하게 돼 영광이다. 한미자유무역협정이 좋은 결과를 맺는데 노력하겠다”

신임 주한 미국 대사인 캐슬린 스티븐스(Kathleen Stephens 55세)는 21일 크라이슬러 서울 용산 전시장에서 세브링 디젤 모델을 발표회장에서 한 얘기다.

또 캐슬린 대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세브링 디젤을 직접 보니까 아주 멋있어요”라고 말하면서 크라이슬러와 세브링 디젤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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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크라이슬러가 발표한 세브링 디젤은 크라이슬러의 중형세단 세브링의 디젤 모델로 국내 중형 세단 중 최고인 1리터당 15.2km의 1등급 연비와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었다.

크라이슬러는 세브링 디젤 모델을 연말까지 약 200대, 내년에는 600~7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캐슬린 대사는 “한국 소비자와 미국 소비자는 비슷한 면이 있다”라면서 “한국 소비자들이 미국 자동차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883년 미국과 수교한 이래 125년만의 첫 여성대사인 캐슬린 대사는 1953년 미국에서 태어나 33년 전 충남 예산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기도 해 한국과 인연이 매우 깊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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