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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월 분양시장 중요 분기점, 건자재 시장 기대감↑

NSP통신, 고정곤 기자, 2015-02-27 08:04 KRD7
#건자재시장 #분양시장동향

(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3월, 4월 분양시장은 최근 7년간의 분양 중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분양시장은 청약제도 개편과 주택 순공급 감소 영향으로 분양경쟁율이 심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

또 4월은 경쟁심화된 분양시장에서 2007년 9월부터 시행됐던 분양가상한제가 폐지된 물량이 최초로 출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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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4월 분양가 상한제 폐지된 분양성과가 압도적으로 다른 월대비 중요한 이유가 있다.

2007년 9월 이후 분양가 상한제 적용 전 GPM 15~18%의 주택마진은 상한제를 통해 마진을 통제받으며 8~10%로 눌렸다.

상한제의 기본 원리는 ‘제조원가법’이기에 ‘초과마진’이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것.

그러나 2015년 4월 분양가상한제 폐지 후 분양성과에 따라 향후 주택의 매출 총이익은 ‘시장가격에 분양한 이유’로 상승 및 하락가능성이 발생한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주택총분양(순분양+교체)은 9.1대책 영향으로 교체가 급증하며 2025년까지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다”며 “건자재 시장 업싸이클이 시작됐으므로 건자재주 비중확대(overweight)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건설업이 2008년 ‘해외’를 주 수익원으로 전환했다면 2015년 ‘주택’을 다시 주 수익원으로 전환시키는 7년만의 변화과정을 겪을 것이다”며 “4월 성과에 따라 건설사별 밸류에이션 격차가 해소된다는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에 그는 “3~4월 분양시즌을 맞아 지속해서 건자재 주에 대해 비중확대를 추천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kjk1052@nspna.com, 고정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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