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서울모터쇼

르노삼성, 1리터 100km주행 ‘이오랩’소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4-02 12:43 KRD7
#르노삼성차 #1리터 100km 주행 #이오랩 #서울모터쇼
NSP통신-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이 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을 소개하고 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이 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 이하 르노삼성차)는 ‘2015 서울모터쇼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프레스데이에서 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을 소개하고 향후 이오랩의 초고효율 혁신 기술들의 도입 계획을 밝혔다.

NSP통신-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 공식
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 공식

또 최근 패밀리룩을 완성한 모든 라인업들과 유럽 출시를 앞둔 르노 에스파스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해 르노삼성차와 르노를 잇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관람객들에게 부각시킬 예정이다.

더불어 각 차종급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전 라인업들을 관람객들이 자세히 살펴 볼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이 외에도 전기차 기술의 총아라 할 수 있는 포뮬러 E레이싱카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며 전기차와 모터스포츠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뽐낼 예정이다.

NSP통신-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이 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이 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혁신의 정수, 1L/100Km 이오랩

르노삼성차는 친환경자동차가 대거 출품될 것으로 보이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1ℓ의 연료로 100km를 달릴 수 있는 이오랩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나선다.

G03-8236672469

이오랩은 유럽연비시험기준(NEDC)으로 1ℓ의 연료로 100km를 달리는 것으로 이미 검증을 마쳤다.

제조사가 도달코자 하는 성능 목표치나 미래차의 개념을 보여주는 컨셉카를 뛰어 넘는 프로토타입이기에 더욱 특별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2g/km에 불과하며 연비와 탄소 배출 저감 성능이 무려 5배가량 높다.

NSP통신-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
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

1리터로 100km를 달릴 수 있게 된 놀라운 성과는 3가지 주요 혁신에서 이뤄졌다. 첫째 우수한 공기역학과 경량화, 그리고 탄소제로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이오랩 차체는 효과적으로 공기를 가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 경량 스틸, 알루미늄, 겨우 4kg에 불과한 마그네슘 루프 등의 복합 소재를 차체에 적용하여 무게를 성인 6명 몸무게인 400kg까지 줄였다.

초고효율을 결정적으로 현실화한 ‘Z.E. 하이브리드’는 120kph의 속도로 60km까지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으며 이때 배기가스는 전혀 없다.

현재 이오랩에는 약 100여가지의 혁신 기술이 담겨있고 이 혁신기술들은 확실한 로드맵에 따라 향후 르노삼성차의 판매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NSP통신-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이 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 앞에서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이 1리터로 100km이상 주행 가능한 이오랩 앞에서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번 모터쇼에는 르노삼성차의 New SM7 Nova, SM5 Nova, SM3 Neo, QM5 Neo, QM3, SM3 Z.E.까지 모든 라인업이 전시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