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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연우진이 단정하면서도 완벽한 수트핏을 선보였다.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1일 SBS 새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극본 김아정, 연출 박용순)에서 이혼전문 변호사 소정우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연우진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진은 변호사 소정우 캐릭터에 빈틈없이 녹아든 모습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수트로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변호사 포스’는 여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개운한 복수극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연우진이 맡은 소정우는 사무장에서 변호사로 신분 상승되는 인물로 부정적이고 원칙을 무시하는 것만큼은 절대 용납하지 않는 인물로 잠깐 들여다본 법전을 외우는 명석한 두뇌와 부하직원을 감싸는 젠틀한 모습까지 두루 갖춘 마력적인 캐릭터이다.

드라마 한 관계자는 “연우진은 키가 185cm로 좋은 신체조건을 지닌 배우라 수트가 정말 잘 어울린다”며 “실제 변호사를 방불케 하는 연우진의 단정한 ‘수트 패션’은 드라마의 또 다른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은 SBS 주말극 ‘내 마음 반짝반짝’ 후속으로 오는 18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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