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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친정엄마로 다시 만난다.

NSP통신, 황선영 기자, 2008-12-22 15:30 KRD1
#강부자 #전미선 #친정엄마와2박3일
NSP통신

(DIP통신) 황선영 기자 = 국민배우 강부자가 우리 모두의 친정엄마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iHQ(대표이사 정훈탁)가 제작한 강부자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공연 예술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iHQ가 첫 제작을 맡은 연극으로 1월 17일부터 공연이 시작되며, 애잔하고 가슴 뭉클한 ‘엄마와 딸’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다.

46년간 드라마를 통해 국민배우로 자리잡은 강부자는 그간 연극 무대에도 꾸준히 서면서 관객과 호흡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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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년 전 극단 산하의 연극으로 무대에 처음 선 이후 <산불>,<초승달과 밤배>,<국밥>,<오구> 등에 출연했다.

특히<오구>는 1995년부터 매년 출연했던 강부자의 대표 레퍼토리로 올해에도 고양과 하남에서 공연을 가졌다.

또 친정엄마와 함께 연기를 펼칠 딸 역에는 최근 2년 만에 연기에 복귀해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전미선이 출연한다.

전미선은 11개월 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강부자와 전미선은 2009년 가슴 뜨거운 모녀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렸을 때부터 잘나고 똑똑했던 딸과 그 잘난 딸에게 한 없이 모자라고 부족한 것만 같아 항상 마음 아팠던 엄마.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친정으로 찾아온 딸과의 마지막 2박 3일 동안 둘은 과거의 회상과 서로의 독백, 그리고 사소한 말다툼을 오가며 삶과 인생, 그리고 숨겨두었던 사랑의 이야기를 하나하나 펼쳐가며 모녀의 사랑을 확인한다.


이 연극은 지난 2007년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한 고두심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의 고혜정 작가와 구태환연출가가 또 한 번 만나 선보이는 작품이다.

<친정엄마>,<여보 고마워>,<줌데렐라> 등으로 특유의 감성과 따뜻함으로 여성의 속내를 잘 담아낸다고 평가 받는 고혜정 작가와 <심판>,<클로저>,<벚꽃동산>등 섬세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작품의 무게와 예술성을 잘 살려내며 언론과 평단뿐 아니라 관객들의 사랑도 받아온 연출 구태환이 함께 만들어낼 특유의 따뜻함과 가슴 뭉클함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민 어머니 강부자가 들려줄 따끈한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은 누군가의 친정엄마이고, 누군가의 친정엄마가 될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9년 1월17일∼3월1일, 동국대 이해랑극장, 4만4000원. (02)6005-6731

DIP통신, hsy9749@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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