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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원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형중이 자신의 신곡을 응원해 준 후배가수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15일 소속사 원포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김형중과 후배 가수 장재인, 샤이니 종현의 모습이 함께 담겨 있다. 이 사진 속 종현과 장재인은 김형중의 사인이 담긴 신곡 ‘영(Zero)’ CD를 든채 눈을 감고, 고개를 숙여 마치 음악 감상에 깊이 빠져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김형중 측은 지난 13일 최근 가수 거미와 함께 출연했던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와 박준형, 정경미가 진행하는 ‘두시만세’에서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과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형중이 발표한 신곡 ‘영’은 ‘빅브라더 프로젝트’ 첫 번째 곡으로 매력적인 신스 테마로 시작해 뉴웨이브 느낌의 드럼 패턴, 펑키한 베이스가 돋보인다. 레트로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풍성함을 느낄 수 있는 댄스 비트에 어우러지는 발라드 넘버이다.

이 곡은 발표 전부터 라디오 PD 추천곡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았던 곡이기도 하다.

한편 김형중은 ‘영’ 발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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