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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렌즈 인 크로아티아’에 출연하는 장혁과 그의 절친 배우 신승환과 개그맨 최기섭(사진 왼쪽부터) (K STAR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장혁이 절친 스타 리얼여행기 ‘더프렌즈’ 출연을 확정졌다.

30일 종합엔터테인먼트채널 K STAR 측에 따르면 장혁은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종영 후 차기작을 고민하던 중 오는 8월 새롭게 선보일 ‘더프렌즈’에 절친들과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장혁은 절친인 신승환, 최기섭과 함께 ‘더프렌즈 인 크로아티아’ 촬영을 위해 오는 7월 1일 크로아티아로 출국해 8일간의 촬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K STAR가 그동안 제작해 온 절친 스타 리얼여행 프로그램 ‘더프렌즈’는 마카오, 세부, 도토리 등 시즌편으로 방송되며, 인기를 모아왔다.

장혁은 “신승환은 18년 동안 우정을 이어간 절친으로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고, 최기섭은 해외에서 더 유명한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의 멤버로 알고 지낸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더 깊은 우정을 나누고 싶어 이번 여행에 동행키로 했다”고 출국 전 소감을 밝혔다.

K STAR 관계자는 “‘더프렌즈 인 크로아티아’는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UHD 방송으로 제작되는 만큼 더욱 실감나는 풍경과 화질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더프렌즈’는 단순히 여행지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다른 여행 프로그램과는 다를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장혁과 절친 신승환, 최기섭의 동반 여행기가 그려질 ‘더 프렌즈 인 크로아티아’는 8월 중 편성, 방송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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