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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메이)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명품 조연’ 신승환이 새 드라마 '미세스 캅'에 합류한다.

소속사 위드메이는 13일 “다양한 드라마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구수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신승환이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출연을 확정헀다”고 밝혔다.

‘미세스 캅’은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이야기를 그린다.

신승환은 극 중 한때 범죄의 달인이었지만 '미세스 캅' 최영진(김희애 분)과의 인연으로 범죄자를 잡는 일에 기여하는 정보원 배달환으로 분해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이기영 신소율 허정도 정수영 이기광 등의 출연으로 일찌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신승환은 현재 KBS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에서 정태진 역으로 열연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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